3연패에 빠진 김대환, 27일 중국 신인과 맞대결

임우용 승인 2021.08.24 18:04 의견 0
[사진제공=원 챔피언십]

[더파인더=임우용 기자] 3연패에 빠진 김대환(34)이 올해 첫 경기에 나선다.

김대환은 한국 종합격투기 밴텀급에서 손꼽히는 강자였던 과거를 뒤로하고 플라이급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다. 반드시 이겨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오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76번째 대회를 통해 웨이셰(25·중국)와 대결한다.

원챔피언십 전적은 김대환이 7승 7패, 웨이셰는 2승 1패.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거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김대환에게는 나쁘지 않은 대진이다. 그는 데뷔 후 중국선수와의 대결에서 3차례 모두 승리했다. 이번 경기 역시 가볍게 이긴다는 각오다.

웨이셰는 2017년까지 킥복싱/무에타이 선수로 활동하다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 히어로 시리즈(ONE Hero Series)’에 2019년 참가하며 본격적인 종합격투기 경력을 시작했다.

OHS 4전 4승에 이어 원챔피언십의 글로벌 육성프로젝트 ‘원 워리어 시리즈(ONE Warrior Series)’에서도 1승을 거두며 원 챔피언십에 입성했다.

지난해 12월 원챔피언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14경기 중에서 명승부 3개를 자체 선정하는 등 김대환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고 있다. 김대환이 자신의 건재함을 입증할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원챔피언십은 올해에만 미국 독일 스페인 세르비아 체코에서 첫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19개국에서 175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IB SPORTS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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