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ARC006 출전하는 장경빈 “양지호? 타격 잘 못하더라...화끈한 경기로 증명할 것”

최지원 승인 2021.10.03 15:27 의견 0
[사진=로드FC]

[더파인더=최지원 기자] ‘우슈 챔피언’ 장경빈은 지난 6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 005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경기중 안면 광대의 절반가량이 찢어지는 큰 상처를 입어, 닥터스탑으로 프로 데뷔전을 포기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오는 10월 예정됐던 전국체전도 취소됐다.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올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상황까지 놓였었다.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오는 30일 개최되는 로드FC ARC006 세미파이널에 양승모와의 대진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양승모는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을 통해 이름을 알린 태권도 베이스의 타격가다. 지난 3월 몽골 태권도 챔피언 불렛 친군을 판정 끝에 이기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인지도와 전적 모두 양승모가 우세하지만, 장경빈은 자신만만하다.

더파인어돠의 인터뷰에 장경빈은 “양지호 선수와의 경기 오퍼를 받고 단 1초도 고민하지 않았다. 타격가라고 하는데 타격을 잘 못 하더라 내가 질 일은 없을 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경기 이후 훈련에만 집중했고, 몸 상태도 완벽하다. 역대 최강의 장경빈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장경빈은 매 경기 재미있게 싸우는 선수다. 양지호를 상대로 화끈하게 싸워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하고 싶다.

그는 “케이지에 들어가서는 무조건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려 한다”며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발전한 모습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 내 지난 영상들은 분석할 필요도 없을 거다. 케이지에서 제대로 당황시켜 주겠다. 네 인지도는 모두 내 것이다”며 양지호에게 경고했다.

한편, 로드FC ARC006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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