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Bib Gourmand) 리스트 발표

임우용 승인 2021.11.18 22:5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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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쉐린 가이드 서울]

[더파인더=임우용 기자]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발간에 앞서 2022년도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했다.

2022년 빕 구르망은 총 61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새롭게 추가된 레스토랑은 4곳으로 바비큐, 라멘, 딤섬, 이탤리언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각각 추가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빕 구르망 리스트를 통해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은 전체 61곳 레스토랑 중 40%가 넘는 25곳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면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들의 소울푸드라고 할 수 있는 칼국수, 냉면을 비롯하여 파스타, 일본식 라멘, 우동, 소바, 타이식 누들, 대만식 우육면에 이르기까지 국가별 다양한 면요리 레스토랑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한국인의 면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 픽토그램이 공식 소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각 도시 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을 기준으로 부여되는데, 서울의 경우 평균 4만 5천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이 이루어진다.

박건우 셰프겸 맛 칼럼니스트는 더파인더와 인터뷰에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부터 이어져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미식 가이드다. 올해 37개 도시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리게 된다. 미쉐린 별의 영예를 얻게 될 새로운 식당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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